미국의 조 바이든 행정부가 공식 출범하고, 기존의 암호화폐가 급등한 뒤 하락추세선을 타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암호화폐에 대해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나 투자를 진행 중이신 분들은 미국시장과 경제에도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게다가 미국이 큰 시장이니만큼 트럼프 체제에서 바이든 체제로 바뀌면서 앞으로 암호화폐시장이 난항일 거다 길항일 거다라는 말이 이중적으로 대립하고 있고, 개인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보니 동향을 보면 미국의 규제와 지원이라는 어떤 측면을 보일 것인지에 따라서 그 날 비트코인, 알트코인의 변동폭도 컸던 것 같습니다.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 취임에 따른 암호화폐 전망
미국의 암호화폐 커뮤니티 정서는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후 경기 부양책으로 인해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릴 정책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기사들만 해도 규제와 지원에 대한 각각의 입장이 다르고 행정부의 의견도 아직 정확한 부분이 아니라 전망에 가깝기 때문에, 이러한 장기적 인플레이션 정책을 암호화폐시장과 거래 지원이라는 측면이 아니라 규제라는 측면에서 발동하게 될 것인지도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미국에서 미국 행정부에서 영향가는 인물은 누가 있고 그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을까요?
업계에서는 아래 두 인물의 임기 4년을 주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의 금융정책 수장 재닛 옐런
연준의장,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미국 232년 역사상 첫 여성 재무장관에 오른 셈입니다.
버락오바마 정부 시절 2015년에 10년 만에 금리 인상을 단행하기도 했었습니다.
지원책(+) 작용: 2008년 금융위기 이후엔 양적완화정책으로 호평받는 정책을 해왔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규제책(-) 작용 : 일전에 부양안과 관련한 행보를 보였을 때 대중압박정책을 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회안전망, 부자 증세와 법인세인상을 추진하겠다는 의견을 보아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책이 이어질 수도 있을 것이란 생각입니다.
2.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개리 겐슬러
가상화폐 기술에 대해 강의를 하기도 하며, 2009년에서 2014년까지 상품선물거래위원회 의장으로 투자자 보호를 위한 은행과 기업을 밀어부치는 전략으로 이름을 떨치기도 했던 인물입니다. 일전에 골드만삭스 그룹의 파트너이기도 했었고 이에 대한 풍부한 지식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규제책(-) 작용: 겐슬러는 지난 몇 년동안 TV인터뷰 등을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를 신고하고 전국적으로 감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을 해왔다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디지털 코인은 미등록 증권이고, 특히 지난 12월 하버드 기조연설에서 리플랩스를 기소했던 SEC에 대해서 이러한 ICO를 SEC에서 방치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지원책(+) 적용: 제작년에는 페이스북이 결제용 암호화폐를 만들기 위한 디엠(구 리브라)에 대해서 우호적인 태도를 보였고 일전에 비트코인과 같은 순수하게 통화로 사용되는 암호화폐는 많은 보호를 받아야된다고 발언한 적이 있습니다.
두 인물의 행보에 따라서도 변동폭이 있는만큼 앞으로 두 사람의 모습도 꾸준히 지켜보아야할 숙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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