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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주식과 채권, 펀드의 차이 알아보기

by 인상적인 2023.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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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채권, 펀드의 차이를 간단하게 정리해 알아보겠습니다.

 

 

1. 기업 운용을 위한 증권

기업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자금이 필요합니다. 이 자금을 얻기 위해 기업들이 돈을 '빌리는' 것이라면 채권, 돈을 '투자해' 달라고 요구한다면 주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자금을 얻기 위해서 여러가지 증권을 발행합니다.

이 증권은 상장된 주식이라면 증권사 계좌를 개설하고 나면 거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지분을 가지게 되면 각 개인이 주주가 됩니다.

소액을 투자한 사람들을 소액주주라고 부르기도 하고, 많은 금액을 투자하게 되면 대주주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주주들은 투자함으로써 회사에 일정 부분을 개입할 수 있는 권한을 얻게 된다고 보면 됩니다.

여기서 각각의 기업들이 매출/순수익이 높을 경우 연10%의 배당금을 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보통의 배당금이 바로 이렇게 기업 수익이 높을 때 이익을 기업에 돈을 투자해 준 주주들에게 원금 외 수익으로 돌려주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배당금과는 별도로 투자한 원금이 존재합니다. 이 증권을 매도하는 때가 오면 기업의 가치에 따라 투자한 원금보다 더 벌 수도, 마이너스가 날 수도 있음을 인지해야 합니다. 

 

 

2. 채권과 주식의 차이  vs 대출과 비교

주식이란 앞서 기업의 실적과 관계가 있다라고 말씀드렸는데, 채권은 기업의 실적과 상관없이 연10%의 수익률과 만기일에 받을 돈이 정해져 있습니다.

다만 기업의 신용도와 매각위험을 고려해야하고, 발행하는 발행인에 따라 회사채, 국공채, 금융채(은행) 등으로 나뉘어 상환 가능성을 판단하게 됩니다. 물론 안전한 자산일 수록 금리는 낮기 때문에 받을 수 있는 수익률이 낮은 건 고려해야합니다. 그래서 신용 등급이 낮은 회사는 금리가 높습니다.

금리가 낮아진다는 것은 채권값은 올라가고, 금리가 높아지면 채권값은 낮아지기 때문에 많은 경우 고금리시대에 채권을 구매하는 게 유리하다고 얘기하는 것이 이 때문입니다.

채권은 돈을 빌려주는 것이라고 했는데 흔히 대출처럼 신용도가 낮은 경우 이자율이 높아 갚아야할 이자가 많다고 봅니다. 이와 같이 채권도 대출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채권의 경우에는 투자 수익 중 가격 변동에 의한 시세차익을 비과세로 두고 있고, 이자소득에 대해서만 과세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참조하시어 투자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3. 펀드와 주식의 차이

이제 펀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펀드도 주식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는데, 주식이 개인이 증권 계좌를 통해서 증권을 구매를 하는 개념이라면, 펀드는 간접적으로 자산 운용사가 투자해주는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펀드의 경우는 펀드매니저가 간접적으로 종목을 선정해 돈을 굴리는 개념으로 재투자를 하게됩니다.

개인이 하기 어려운 분산투자를 포트폴리오를 갖춰 투자하기 때문에 직접 투자하는 주식보다는 편한 개념입니다. 다만 늘 수익률이 높지는 않고 낮은 수익률을 기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 간접투자라고 해서 투자자의 책임을 면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어쨌든 돈을 맡긴 것도 투자자이므로 결국 손실이 나도 남의 탓을 할 수 없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펀드의 경우 증권사, 은행 같은 판매사에서 가입하고 펀드매니저에게 맡기는 한편, 상장지수펀드(ETF)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순간이나 투자를 할 때 신중하게 고려해야하겠지만 개념을 알고 모르고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꾸준히 공부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글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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